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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해당되는 글 15건
2013. 2. 10. 03:30

다 보고 나니 배가 정말 고팠어요. 심지어 춥기까지.... 엉엉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추웠......

원래 미에가 그렇게 추운건지.... 그날 따라 추웠던건지....


저의 급한 마음이 드러나는 가게 앞 사진. 다시 안 찍고 그냥 들어갑니다. 배가 고프니까요.

가게 근처까지 와서 조금 헤매긴 했는데 근처 가게 들어가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내부는 아담하고 따뜻 *_* 오픈 키친 입니다.


따뜻한 차! 색깔을 보니 녹차 아니고 호우지차 같아요. 아마도?


메뉴판입니다. A세트가 기본에 B세트가 좀 더 간결한 3150엔 코스는 뭐가 더 많네요?

망설일 것 없이 그냥. A세트! 너로 정했다!


드디어 나온 A세트 1,550엔 두부 정식입니다.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_-)/////


두부를 따뜻한 밥에 올려서 한 입

같이 여행했던 언니와 저는 미에의 모든 추위와 배고픔을 이것으로 달랠 수가 있었죠.

이거 하나 때문에 "미에에 오길 잘했다 o_o" "미에에 온 보람이 있다." 라고 생각했던 단순한 두 처자.


미에에 유명한 것은 松坂牛(마츠자카규)가 있는데, 찜했뒀던 가게가 문을 닫아 못 먹게 되었어요. 그래서 미에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다른 특별한 것을 찾아보자!!!! 했는데 인포메이션에서 두부 요리 정보를 접하게 되어서 가게 되었죠. 처음엔 언니도 저도 田楽를 어떻게 읽나 했는데 でんがく(덴가쿠) 라고 읽더군요.

추가 정보로는 원래 田楽(덴가쿠 : 된장을 발라 구운 요리) 자체가 愛知県(아이치현) 것이라고 하네요. 그게 가까운 미에현 쪽으로 흘러 들어 간 것 같아요.


물론! 두부와 된장이니 두부를 뛰어 넘은 고기맛이 난다거나 하진 않지만, 진짜 깔끔한 정식이었어요. 우리나라엔 없는 것 이기도 하구요. 미에에 가신다면 양식(洋食) 보다는 이 田楽요리 추천합니다. 만복감도 꽤 있어요.


타베로그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 2013.02.12 20: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오오오 이게 바로 그 두부요리! 전 꼭 먹어보고 싶어요!!
맞아요 된장 모양이 익숙하다 그랬는데 아카미소는 아이치명물 ㅎㅎ 아이치현의 자존심 ㅋㅋㅋ 다~ 먹어요 ㅎㅎ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 아카미소! 아이치현은 아직인데 ㅜ.ㅜ 가보고 싶어요....
Favicon of https://coolpoem.tistory.com BlogIcon coolpoem | 2013.02.13 17: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Tofu house인가요. 일본마켓에 가면 항상 조그맣고 정갈한 반찬들이 떠올라요. 여기도 비슷한 걸 팔랑가 모르겠네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전 근데 일본 전통 반찬이나 츠케모노(절임류)는 제 입맛에 잘 안 맞는 것 같더라구요..... 전 일식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스시는 좋아하지만 ^.~
Favicon of https://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 2013.02.13 19:3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두부가 마치 장어처럼 보이는군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장어라니! 그런 생각은 못했는데. 네! 색깔이 진짜 비슷하네요. ㅋㅋㅋㅋㅋ
Favicon of https://fieldnote.tistory.com BlogIcon KarinGeo | 2013.02.13 22: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특이하게 두부가 나오는구나. 근데 정말 맛있을 것 같다. +_+_+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_+_+_+ 맛있어~~~~~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 근데 숯불에 구워야 한다니 후덜덜.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 2013.02.14 15: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전에 교토갔을때 두부 전문 식당을 갔었는데 그땐 전골같은 것이 메인이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근데 두부구이는 더 환상일것 같다는. ㅎㅎ
식당의 주전자가 이쁜데요? 요즘 주전자를 찾고 있는 중이라는. ㅋㅋ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유도-후(따뜻한 물에 두부. 온두부) 말씀하시는 건가요? 쿄토에 유도-후 유명하죠~ '-' 저도 찻잔 보고 정갈하다는 생각 했었는데! 주전자 찾고 계시는 군요. 관심 있는 게 보이긴 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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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8. 03:14

미에현에 왔으니 미에현 텀블러를 사야겠다! 라고 생각한 언니와 저는 스타벅스를 찾기 시작했는데요. 나고야와 가까운 미에현 끝쪽에나 몇 개 스타벅스가 있고 제가 간 미에현 부근에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포기. 닌자 모양을 한 게 있을 법도 했는데 미에현 텀블러는 없더라구요. 사실은 텀블러를 사고 저녁을 먹으러 갈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좀 떠서 뭘 할까 하다가 근처의 우에노성을 보기로 했습니다.


이거다!


말은 일본에서 2번째로 높은 성이라고 하는데 별 큰 감동은 없었어요. 심지어 안엔 들어가 보지도 않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없습니다. 아니 너무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다른 블로그도 찾아봤는데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근데 저희가 간 이날은 사람이 너무 없고 기다리기 너무 춥기도 해서 닌자 쇼도 안 봤어요.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저기가 절벽이라 같이 간 언니는 꽤 무서워했어요. 


아무런 안전 장비가 없어서 좀 위험한 느낌이 들긴 했죠.


다 보고 내려 오는 길입니다. 역시 개미 한마리 보이지가 않네요.


제가 "이번에 닌자 무라 다녀왔어!" 하니까 친구들이 미에 갔냐고 그러더라구요. 생각해 보면 이렇게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에 (근데 생각해 보면 바로 옆에 학교였는데도 사람이 너무 없었어요... 하교 시간 때 애들이 막 쏟아져 나온 것 빼고는) 닌자로, 닌자 마을로 관광객을 부르고 있는 미에현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혹시 가신 김에 松尾芭蕉(마츠오 바쇼)옹의 기념관도 공원 내에 있으니 보고 싶은 분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잘 몰랐는데 같이 간 언니가 이야기 해 줘서 유명한 사람인 줄 알았네요. 찾아보니 일본 문학에 한 획을 그은 하이쿠의 대가라고 하네요. 바쇼옹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는데 바쇼옹 닌자설 블로그도 있네요.

위키에서도 찾아보니

忍者とする説・忍者のイメージを仮託された人物

・松尾芭蕉 - 伊賀出身の俳諧師だが伊賀忍者説あり。

닌자라고 하는 설, 닌자 이미지로 언급 되어진 인물.(가탁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풀어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라는 항목에 마츠오 바쇼옹이 있어요. 이세출신의 하이카이(하이쿠 같은 운문 장르)를 짓는 사람이지만 이세 닌자설 있음.

블로그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고향이 이가인데다 성(姓)을 가지고 있는 점. 여행을 무척 많이 다녔던 바쇼옹이 후에 얻게 된 무사 신분을 이용해서 관문을 피해 왔다 쳐도 돈은 어떻게 마련했는지.(실제로 바쇼옹은 여행 왔던 오사카에서 죽게 됩니다.) 그리고 유명한 그의 작품「奥の細道」에서 여행의 총 이동 거리는 2400km,  총 150일 일정인데 계산해 보면 하루에 총 15km(4리)지만 매일매일 걸은 것이 아니라 쉬는 날도 포함 된 거라 어떤 날은 50km을 걸은 날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일반인도 힘든 그 일정을 장년층인 바쇼옹이 소화 했다는 게 말도 안 된다는거죠.

정말 바쇼옹은 닌자였을까요? 제목은 우에노성인데 바쇼옹 내용이 절반 이상


마지막으로 우에노성 가기 전에 찍었던 화장실 사인 한장!

이런 것까지 닌자! 진짜 깨알 같네요. 남자 화장실은 파란색 닌자 였어요.

이렇게 장황했던 당일치기 여행기는 마지막 편 밥!!!!!!!!!! 하나 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Favicon of http://jepisode.com BlogIcon 쥬르날 | 2013.02.08 10: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단순 닌자 표시라니 ㅎㅎㅎ
외국인 분들 남녀 화장실 바꿔 들어 갈지도 모를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핑크랑 파랑! 이긴 한데 에에- 설마 바꿔 들어갈라구요!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 2013.02.09 12: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밥!!!!!!!!!!!!!!! +_+ 저 두부요리 좋아해요 ㅎㅎ 기대기대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도 두부 좋아해요. 뭔가 건강한 단백질 같은 느낌?
Favicon of http://tkqndmswl.blog.me/ BlogIcon 은지^ω^ | 2013.02.09 22: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밥밥밥!! 역시 마지막 포스팅이 제일 중요해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치? 이제 슬슬 보러 오겠구나 +_+ 밥 포스팅
Favicon of https://fieldnote.tistory.com BlogIcon KarinGeo | 2013.02.09 23: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목만 그렇지 성은 메인이 아니었구나 ㅋㅋ
여행기 중에 이렇게 사진없이 자세히 다룬 부분은 처음 보는 것 같아.. ㅋㅋ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갑자기 바쇼옹 이야기로 푹 빠져서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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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7. 20:28

이세우에노! 제일 처음 본 풍경인데 감동보다도 추웠어요 (-_-) 오사카는 이렇게 안 추웠던 거 같은데..... 으으ㅇ으으ㅡㅇ으ㅡ으으으으으으 비도 오고 날씨도 흐려서 더 추웠어요.


개찰구 가기 전에 닌자 인형들. 저 파란색 닌자는 손에 수리검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개찰구를 나오자 마자 보이는 대합실 앞 ふくにん(hukuninn) 이가철도 우에노시 마스코트에요. ふく(부엉이)와 忍者(닌자)를 합성해서 hukuninn 이랍니다. 

검색하니 전차도 나오네요. 마스코트 빵도 나오나 봐요. (클릭) 


밤에는 불도 켜지나 봅니다. 캐릭터 닌자들.


우에노시 입성! 


닌자 무라 가는 길. 아무도 없습니다.


역시 개미 한 마리가 없습니다. 휑-- 빨간 토리이만 외롭게 서 있네요.


닌자 박물관 입구.


가면 친절하게 설명을 다 해 주십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탓인지 영어 설명문도 위에 설치가 되어 있어요. 숨겨진 계단과 공간, 벽 처럼 보이지만 통로라던가. 무기를 숨겨 두는 곳. 등등 신기한 게 많더라구요.

단, 실내다 보니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구요. 이날 정말 벗기 힘든 신발을 신고 가서 조금 귀찮았어요.


박물관 자료실 입구. 너무 어두워서 초점도 잘 안 맞고 흔들렸지만, 나름 그때의 분위기가 잘 사는 것 같네요. 저와 언니 외에는 아래 내려가시는 남자 분이 관람객의 전부였다는. 저희가 나올 쯤에 어린 애를 데리고 가족 한 팀이 오긴 했었지만요.


012345

한국어 자료도 있으나 벽에 전시되어 있는 자료는 일본어와 영어 뿐입니다. 박물관이라고 하지만 규모가 크지는 않아요. 천천히 자료 읽으시면서 돌아도 20분 정도. 자료 대충 읽고 돌아보신다면 10분 미만.

제 이미지 속의 닌자는 그냥 평범한 첩자, 자객 정도 이미지였는데, 잠도 조금만 자고, 먹을 것도 너무 향이 강한 것이나 맛이 강한 건 가려 먹어야 했고, 예언도 하고, 천문학, 비밀 문자 까지 공부해야 했군요. 이렇게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보니 닌자가 원하는 대로 정치를 이끌어 가거나 세상을 바꾸기도 했다네요.

다음 이야기는 우에노성입니다.



Favicon of https://foximm.tistory.com BlogIcon Fox's_Diary | 2013.02.07 21: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일본은 꼭 가보고싶네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8 03: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환율도 내렸는데 여행 계획 한 번 짜 보시는건 어떤지... ^^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 2013.02.09 11: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닌자~ 역에서 내리자마자 닌자들이 산타모자를 쓰고 반기네요 ㅎㅎ
닌자도 엄청 바빴겠어요 ㅎㅎ 세상 사는게 쉬운일이 아니군요 ~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렇죠? 꽤 세심하게 디피하는 것 같더라구요. 인형자체는 굉장히 투박한 편이에요.
Favicon of https://fieldnote.tistory.com BlogIcon KarinGeo | 2013.02.09 23: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닌자는 청부살인업자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유럽 중세 기사에 가까운 느낌이구만? 똑똑했네..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다!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응 근데 뭐랄까.... 미화한 느낌도 없잖아 있는 것 같아. ;_;
Favicon of https://coolpoem.tistory.com BlogIcon coolpoem | 2013.02.13 17: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런 한적하고 고즈넉하고 쓸쓸한 느낌이 좋아요. 추운건 빼구요. 닌자라니...두둥.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두둥. 네 딱 말씀하신 것 같이 한적하고 고즈넉한 마을이었어요. 사람이 있을 땐 있는가본데 제가 갔을 땐 너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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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5. 03:06

이번 포스팅에는 전차 내부랑 형형색색의 (특히 닌자 관련 디자인이 많은)전차 사진만 올려 보려고 해요. 이번 미에현 닌자무라 여행에는 전차 사진이 꽤 많아서 두 개로 나누기도 좀 그렇고 이것만 추려서 올리기로 했어요.


킨테츠에서 이가철도로 갈아타니 신기한 것들이 엄청 많아요. 바닥도 이렇게 시트지 같은 걸로 꾸며 놓았더라구요. 곳곳에 "이곳이 바로 닌자 무라요." 하는 듯한 표식이 많이 보입니다. 

 

형광등쪽에도 깨알같이 手裏剣(슈리켄/수리검) 그려진거 보세요. 저도 같이 간 언니가 알려줘서 알았어요.


움직이는 전차 안에서. 바깥 풍경이 진짜 촌이죠? 닌자가 어딘가 숨어있을 것 같았어요.


옆을 지나쳐 갔던 분홍색 전차


저 전광판이 숫자로 가득 차기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오사카의 버스에도 있는 특이한 시스템인데요. 맨 오른쪽 아랫줄에 350 찍힌 곳이 처음 이 전차가 출발한 곳이고. 처음에 기본요금 200엔에서 시작했다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 역에 가면 두 번째 칸에 또 200엔이 찍히면서 점점 예전에 찍힌 칸의 요금은 멀리 갈수록 올라가게 됩니다. 오사카 버스는 탈 때 표를 뽑으면 번호가 적혀 있는데 내릴 땐 전광판을 보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번호 아래에 적혀 있는 금액을 내시면 됩니다. 같은 원리에요.

운임통이 있지만, 아저씨가 수작업으로 요금을 받습니다. 내리는 문에도 닌자가 까꿍 (-_-)/


우리가 타고 온 파란 전차


옆에서도 찍어보고 (저 옆에 사인은 유명인의 것인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초록색 전차


알록달록 전차


옆에는 이렇게 닌자도 있고 우에노성도 있습니다.


다양한 전차들. 일본이 이런 건 참 잘하는 것 같아요. 워낙 다양해서 전차 사진만으로도 포스팅 하나가 꽉꽉 차는 상황 발생. 나중에 오사카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전차들, 지하철 사진 올리면 재미있을 듯.

자, 전차 구경은 다 하셨고 다음은 풍경과 닌자박물관편이 되겠습니다.


Favicon of https://fieldnote.tistory.com BlogIcon KarinGeo | 2013.02.05 03: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오, 신기해, 신기해 +_+
촌에 갔다길래 그냥 시골 열차일 줄 알았는데, 이런 귀염돋는 전철이라니 ㅋㅋ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5 11: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치. 전철만으로도 이렇게 포스팅이 길어지리라곤..... 완전 닌자를 관광상품으로 팔고 있는거지. 애니메이션까지 더해서.
Favicon of http://jepisode.com BlogIcon 쥬르날 | 2013.02.05 09: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알록달록 전차가 너무 예쁘네요. ^^
한국에는 왜 저런게 없나 몰라요. ㅠ_ㅠ...

이제 폭풍 업데이트 하시는건가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5 11: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꾸준히 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이번 해 키워드는 "기록" 거든요. 하하. 생활일본어 포스팅도 많을 것 같지만 이웃분들 중에 일본어 모르시는 분이 절반 이상일거라.....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 2013.02.05 20: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멋지네요! 다양한 기차들 ~ 색색 너무 예뻐요!
미에현이라고 해서 멀리가셨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왜냐하면 제 머릿속의 지도에는 미에현은 나고야 옆이니까 ㅋㅋㅋ)
미에현의 다른 끝은 오사카와 가깝지요 ㅎㅎ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7 20: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맞네요. 다음엔 나고야 옆의 미에현도 가 보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 2013.02.06 06: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목보고 닌자마을??? 했더니만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7 20: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근데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동경에 있는 닌자 무라가 좀 더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거긴 입장료만 2000엔 정도 더라구요.
Favicon of https://moongsiri.tistory.com BlogIcon 딸뿡 | 2013.02.06 15: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차는 진짜 우리나라에 없는 거라 저도 쿠라마 온천 갈 때 교토에서 딱 한번 이용해봤네요. 그때 전기가 갑자기 나가서 운행 안해서 버스로 중간 지점까지만 대체 하다가 급 전기 들어와서 완전 만원 전차 탔던 기억이 선해요. 그나저나... 아오 전차 찍을 맛 팍팍 나겠다능. 보는 재미!!!!!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7 21: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일본은 진짜 전차가 너무 많은데 아무래도 전차다 보니 날씨 영향도 꽤 받는 것 같더라구요. 비오면 阪和線(한와센 : 오사카-와카야마)은 뻑하면 멈춰요.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 2013.02.14 15: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닌자의 속눈썹이 무척 기네요. ㅎㅎ
닌자 전차 타보고 싶어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4 15: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쵸? 그치만 -.- 저건 다 뻥일거에요..... 그림이니까.... 저렇게 길 리가.... 아니면 일본인이니까 속눈썹연장시술을 했을지도 (-_- 라고 드립을....)
Favicon of http://ds2nd.com BlogIcon 디노 | 2013.02.14 22: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전에 나가사키인가 갔었을때 작은 전차 타봤었는데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느낄수 없는 정취가.. ㅎㅎㅎ
저런 전차 타고 그냥 시골동네 돌아다니고 싶어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17 00: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딱 디노님 취향 이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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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4. 01:39

三重県(미에현)은 칸사이 지방 중 하나로 오사카의 동쪽에 있어요. 나라보다 더 동쪽에 있죠. JR, 近鉄(kintetsu)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갈 수 있는데 저는 킨테츠로 갔습니다. 아는 일본 분 중에 미에현 출신 분이 계셔서 뭐가 유명하냐고 하니까 별거 없다더니! 미에현 자체는 정말 별거 없었는데 시골 풍경, 떠난다는 두근거림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한 여행이라 다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유명한 먹거리하면 松坂牛(마츠자카 규) 赤福餅(아카후쿠 모찌) 伊勢海老(이세 에비) 伊勢うどん(이세 우동) 味噌田楽(미소 덴가쿠) 인데요. 다 못 먹어봐서 너무 아쉽습니다. 언젠가 한 번 다시 미에를 들러야 하지 싶어요.


가는 방법 : 近鉄上本町駅(킨테츠 우에혼마치역) - 伊賀神戸駅(이가칸베역) 까지 가셔서 伊賀鉄道(이가 철도)로 갈아타셔서 上野市駅(우에노시역) 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중간에 갈아탈 때 시간 못 맞추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요. 굉장히 제 멋대로인 철도라서 사람들 탈 때까지 다 기다려 주더라구요. 

경비 : 오사카 출발 당일치기 미에현 닌자무라 여행 경비. 제일 궁금한 부분일 텐데요. 이건 하나하나 따로 안 적어서 잘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가계부에 차비, 입장료, 밥, 기타 잡비 뭉뚱그려 15,000엔 정도로 적혀 있네요.


121218 미에현 이가철도 다양한 전차

121218 주변 풍경과 미에 닌자 박물관

121218 우에노성 (+마츠오바쇼 이야기)

121218 豆腐田楽 두부요리 @わかや, 미에



Favicon of https://fieldnote.tistory.com BlogIcon KarinGeo | 2013.02.04 02: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무리 시골 철도라고 해도 그렇지, 저런 티켓은 진짜 처음 본다.. ㅋㅋㅋㅋ
완전 정겨울 정도인데?!

난 진짜 그 밥 편이 제일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5 11: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밥바라밥밥밥밥 밥바라밥밥밥!!!!!!!!!!!!!!!!!!!
Favicon of https://moongsiri.tistory.com BlogIcon 딸뿡 | 2013.02.04 14: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티켓이 맘에 들어서, 저기를 가보고 싶어요. 올려주실 사진이 기대가 되면서!!!!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5 11: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런 것도 좋아하시나봐요? 한적한 마을인데. 약간 더 위로 가면 약간 더 번화한 느낌이 나지 않을까 해요. 천천히 올릴 계획이시니 간간히 들러주세요~~~~~ '-'
Favicon of https://moongsiri.tistory.com BlogIcon 딸뿡 | 2013.02.06 15: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완전 좋아하죠! 한적할수록 열광합니다! 넵!!! 사진 기다릴게요오오~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7 20: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너무 한적하고 사람도 없어서 취향 이실지도...! 앞으로 우에노성도 남아있어요.
Favicon of http://blog.naplez.net/ BlogIcon Naple | 2013.02.04 14: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 못먹어봐서 너무 아쉬웠구나.. 그랬구나..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5 11: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당연하지 (-_-) 나의 밥 편에도 다시 한 번 언급하겠지만.................. 아쉬워.... 아쉬워도 너~무 아쉬워.
| 2013.02.04 18: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5 11: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가끔 저도 여행하면서 인터넷 검색하면 도움이 될 때가 있어서 적어봤어요. 한명이라도 도움이 되길! 가지 못하는 비공개님을 대신해서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미에현의 일부분을 전달해 드렸으면 좋겠네요. 기다려주세요 :)
| 2013.02.06 20:09 | PERMALINK |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7 18: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비밀댓글로 올리셔서 단지 닉네임을 안 쓴 것 뿐이에요. 하하-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 2013.02.05 20: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밥!!!!! 이 궁금해요 ㅎㅎㅎ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3.02.07 20: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라고 했는데 저만 만족한 거면 어떻게 하죠? 그렇게 대단한 요리가 나오진 않습니다. 두부 요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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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9. 22:48

아침에 늦게 출발한데다 전 일정에서 시간을 많이 소요 해서 늦게 1일 버스 패스를 500엔에 사서 금각사행 버스를 부랴부랴 탔는데 극적으로 5시에 도착.  저는 한 번 와 본 적이 있지만 스페인에서 온 제 친구는 정말 보고 싶어했는데 다행히 세이프. 입장료 400엔!

비 오는 날의 금각사 사진을 제 친구 페이스북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것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이 날 인스타그램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찍어 올린 금각사도 멋스럽게 나왔습니다. 역시, 인물이 좋으면 어떤 카메라든 ;ㅇ;


일본식 정원. 오히려 끝 물에 가니까 사람 바글 바글 거리지 않고 조용히 즐길 수 있었어요. 


저번에 금각사 왔을 때 불이 안 들어온 대문자 산은 본 적이 있지만 오늘은 불지핀(?_?) 대문자산을 보러 왔습니다. 매년 8월 16일 8시부터 약 30분쯤 불을 지핍니다. 편의점에서 츄하이, 삼각김밥, 각종 스낵 등을 산 다음 기다렸습니다. 한 50분 쯤 전에 도착해서 자리 잡고 수다를 떨며 먹었지요. 점점 어두워진다 싶더니!


짜잔. 근데요? 이게 답니다. 불꽃놀이는 터지는 맛이라도 있는데 이건 좀 허무. 잘 모르지만 옆에 사람이 말하는 걸로 봐선 다른 글자도 있나본데, 다들 "大を見たから、もういいか(대자를 봤으니 뭐...)" 이러고 돌아가더군요. 참고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핸드폰 전파가 터지지 않았습니다.



Favicon of https://jepisode.com BlogIcon 쥬르날 | 2012.08.20 00: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아!!! 진짜 번쩍 번쩍 빛이 나는데요? ^^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는데 ...
라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ㅋ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8.20 12: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진짜 번쩍번쩍 하죠? 금박이라 뭐 딱히 값이 많이 나오진 않을 것 같아요. ㅋ_ㅋ
Favicon of https://jepisode.com BlogIcon 쥬르날 | 2012.08.21 03: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박이라 ..;;;
그래도 뜯어 모으면 꽤 나올지도 몰라요 ㅎㅎㅎ;;
이제 제대로 댓글을 확인 했네요.
어제는 제가 술을 좀 마셔서 ㅠ_ㅠ..
복귀 환영합니다.
시간 되실 때 마다 하나씩 천천히 라도 신짱님 소식 들려주세요. ^^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8.22 05: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그러신 것 같았어요. 그래도 비밀 덧글로 체크 하시다니 그렇게 많이 취하지는 않으신 듯? ;p 전 요즘 방콕에 무기력해서 뭐 전해드릴 이야기가 있을런지 모르지만 글 올리려고 할게요.
근데 2~3개월 밖에 안 비운거잖아요? 저 중간에 마이크로블로그 하다가 몇 년간 블로그 안하고 산 적도 있는 걸요 뭐. 전 다시 하게 될 줄 몰랐어요.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D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 2012.08.20 22: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게 그 유명한 금각사로군요~
번쩍번쩍 하네요~ ^^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8.22 05: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번쩍번쩍 하죠. 햇살 받으면 장난 아니에요. 전 은각사보다 금각사가 더 기억에 많이 남네요. 사실 그 때 좀 힘들어서 기억이 잘 안나요.
Favicon of https://coolpoem.tistory.com BlogIcon coolpoem | 2012.08.22 15: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모름지기 생명이 있는 것들은, 금각처럼 엄밀한 일회성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 인간은 자연의 온갖 속성의 일부를 담당하며,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것을 전파하고, 번식시키는 존재에 불과하였다. 살인이 대상의 일회성을 멸망시키기 위한 행위라면, 살인이란 영원한 오산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하여 금각과 인간 존재와는 더욱 더 명확한 대비를 보여, 한편으로는 인간의 멸망하기 쉬운 모습에서 오히려 영생의 환생이 떠오르고, 금각의 불괴의 아름다움에서 오히려 멸망의 가능성이 느껴졌다. 인간처럼 필멸하는 것들은 결코 근절되지 않는다. 반면에 금각처럼 불멸의 것은 소멸시킬 수 있다....
예전에 읽은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가 생각이 나네요. 사진은 더러 봤는데 촬영포인트는 거의 동일한가 봐요. 그래도 아는 사람이 찍은 사진은 다르겠죠? 언젠가, 언젠가 한 번 가보게 되겠죠? ㅎㅎ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8.23 18: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금각사가 나오게 기념 사진 찍느라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해서 사람 안나오게 찍기 좀 힘들기도 하고 그래요. 시간되면 오세요 ^^
Favicon of https://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 2012.08.23 07: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금각사 좋아요~~ 은각사도 좋아요~ 교토 좋아요~~~ 여름엔 덥지만요 ㅠ.ㅠ 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교토는 ㅎㅎ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8.23 18: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도 공감합니다. 교토 너무 더워요. 가을 추천.....
Favicon of https://dksgodnr.tistory.com BlogIcon 해우기 | 2012.08.27 09: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일본....이상하게도 별로 신경을 안쓰는 나라라서 그런지...
가끔 이렇게 사진을 보더라도 특별한 감흥이 없더라고요....

첫사진은 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만...ㅎㅎ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9.05 03: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금각사가 조금 마음에 드셨군요? 비오는 날 금각사도 너무 너무 멋드러지더군요. 단 너무 더운게 단점이에요. 교토는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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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9. 20:15

오사카에서 한신(阪神)전차를 타고 센봉토리이를 보기 위해 후시미이나리(伏見稲荷)역에서 하차.


뭐 교토 가게 풍경도 좋지만 내린지 10분도 안되어서 눈길을 사로 잡았던 것은 이것! 우즈라 야키토리! 우즈라는 메츄리에요. 역시 관광명소라 영어로 BBQ Quail이라고도 써져 있네요. 이나리 명물이었던건 처음 알았네요.


천개의 토리이가 이나리산 꼭대기까지 이어져 있다고 해서 센(1000)봉 토리이 입니다. 각각의 봉에 어느 단체?에서 언제 세웠는지가 적혀져 있는데 그 중에는 무슨 무슨 렌터카도 있었습니다.


저 나무패 뒤에 사는 곳 이름(있었나 가물) 소원 등을 적어서 걸어 놓는데 이제까지 본 것 중에 제일 귀여운 것 같네요. 만백년 걸어 놓는 건 아니고 물론 일정 기간 뒤에는 수거 하겠죠. 태우나?


Vm~


위에서 본 모습. 가다가 중간에 어떤 절로 빠지는 길이 있었는데 그냥 올라가려다 말았습니다. 결국엔 꼭대기까지 올라가지 않고 중간에 내려오는 길로 되돌아 내려왔습니다. 아이고 이 날 교토는 무척 더웠구요. 전 유카타까지 입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사카도 더운 편인데 교토는 분지라 너무 더워요. 가을에 가는 걸 추천 합니다.

덧. 역시 교토엔 외국인이 많아요. 경주에도 외국인이 많나요?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 2012.08.20 22: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랫만에 뵙네요~~ 잘 지내셨죠?
얼마전에 비오는날 경복궁 가봤더니 거진 다 중국인들이더라구요 ㅋㅋㅋ
나무패 참 귀엽게 생겼네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8.22 05: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관광오면 역시 그런 델 가야겠죠? 전통이 있는 곳으로. 그래서 다들 많이 찾나봐요. 요즘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나요?
Favicon of https://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 2012.08.23 07: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요. 명동 이런데 가면 진짜 깜놀. 경주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공주 부여는 백제랑 관계가 있어서 일본인이 많다고 들었어요. 교토 진짜 덥죠 ;;;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8.23 18: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제주도에도 미샤 이런 로드샵 가면 다 중국어로 써져 있더군요..... 알바생도 중국어 가능자 뽑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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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5. 00:30

120320 오츠카국제미술관 @토쿠시마

120320 토쿠시마 라멘 @巽屋

120321 리츠린공원 @타카마츠, 카가와

120321 사누키우동 @上原屋本店

120321 카즈라바시 @토쿠시마

120321 소변소승, 대보위 @토쿠시마


시코쿠는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개의 섬중에 가장 작은 섬이고 카가와현, 토쿠시마현, 에히메현, 코치현 이 4개의 현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1박 2일 동안 오사카에서 아와지섬을 지나 가장 가까운 카가와현이랑 토쿠시마현을 좀 돌아다니다 온거에요. 에히메현에 있는 도고온천도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무리. 무리데쓰- 게다가 카가와 우동학교, おか泉(okasen) 둘 다 못가서 조금 아쉽. 둘 중에 하나만 갔었어도 200% 성공한 여행 일정인데. 쉬는 날 차만 안 막혔어도...

룸메 언니 알바도 있고 해서 1박 2일로 갔지만 야간버스로 가서 천천히 둘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워낙 시코쿠가 큼직 큼직한 동네라 떨어져 있는 곳이 많아서 렌터 해 갔으니까 그렇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서 둘러보려고 했으면 더 피곤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36시간 동안 700km를 달렸더군요.

오사카에서 출발했고 일본인 친구에게 하룻밤 신세를 졌어요. 렌트카, 가솔린, 톨게이트 비용, 미술관 입장료, 각종 입장료, 떠나기 전에 도시락 준비, 여행에서 먹은 것(이자카야 포함, 오미야게 별도) 전부 2만엔 들었습니다. 자동차에 자리가 한자리 남았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안 빠지고 갔으면 조~금 더 절약 되었을 지도?

어쨌든 시코쿠 여행 진짜 진짜 재미있었어요 (-_-)bbbb


이번 여행에 제가 먹는 사진이 유독 많습니다. 친구들이 살찌겠다고 막..



Favicon of https://jepisode.com BlogIcon 쥬르날 | 2012.04.05 01: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일본에 계신 분이신가봐요 ?^^
저도 먹고 돌아다니는거 정말 좋아한답니다.
- 생선꼬치 ... 탐나네요 +_+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5 18: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도 식도락을 제일 좋아해요. 먹는 걸 좋아해서 요리 하는 것도 좋아하구요. 잘 하지는 못하지만. 자취생으로서 앞으로 종종 먹는 이야기 올릴 것 같네요. +_+ 자주 들러주세요~
| 2012.04.05 05: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5 18: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랜만이에요 비밀님! 전 유학생이에요. 저는 앞으로 몇 년 더 살아야 해요. 오사카 이야기 종종 올릴테니 들러주세요. 블로그를 오랫동안 놨더니 쉽게 안 잡히네요... 컨텐츠가 좀 더 많아져서 비밀님 이웃블로그에 소개 될 날이 오면 좋겠네요! 그런 날이 오긴 오겠죠?
자주 뵈요. :)
Favicon of http://areadi-music.tistory.com BlogIcon 아레아디 | 2012.04.05 14: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늘은 바람이 덜 부네요~
행복하고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5 18: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사카는 오늘 비왔어요. 내일은 맑았으면 좋겠네요.
Favicon of https://coolpoem.tistory.com BlogIcon coolpoem | 2012.04.05 19: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직도 블로그에 이름이 없네요. ㅎㅎ
여행은 언제나 즐겁죠. 그리고 맛있는 음식은 여행의 별미!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6 02: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제가 복스럽게 잘 먹습니다. 근데 마른 편이라서... 엄마한테 구박받긴 하지만요 :)
Favicon of https://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 2012.04.06 21: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첫번째는 우동? 두번째는 뭐예요? 근데 맛있겠는데요 ㅎㅎㅎ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6 23: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시코쿠에서 못간거 말인가요? '-' 우동학교는 우동면 만들고 시식하는 거구요. 오카센은 우동 가게에요. 우동도 맛있고 튀김도 엄청 맛있다네요.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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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4. 00:30

아침에 우동을 먹고 카즈라바시로 이동 하기로 했습니다. 카즈라바시(かずら橋)까지 가려면 구불구불 한 길을 몇 시간이고 가야하는데 실제로 사고 주의 팻말이 많기도 했고, 워낙 구불구불 한데다 1차선이라 사고가 많이 날 것 같아요. 중간에 카즈라바시로 빠지는 길이 있었지만 옆으로 새서 거의 꼭대기 까지 올라 갔는데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그 기분이란! 무슨 절이 하나 있는데 잠깐 휴식을 가지면서 화장실도 잠깐 빌려 썼습니다.


일본 3대 다리 중의 하나인 카즈라바시! 입장료 500엔. 한 번 지나가면 되돌아 오는 것은 안되고요.(역행 금지) 생각보다 짧아서 500엔은 비싸! 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무서워서 시간도 꽤 잡아 먹어요. 다리에서 제가 후덜덜 거리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있다능.


카즈라바시를 건너고 나면 바로 옆에 있는 가게. 이런건 먹어봐야 해!!! 모두 하나씩 냠냠-(300엔) 왼쪽에 떡이랑 곤약 꼬치가 노란색인 이유는 미소를 발라서 구웠기 때문. 생선 꼬치는 짜긴 짰는데 미소 꼬치보다 생선 꼬치가 더 맛있었어요. 생선 꼬치를 다 먹고 난 뒤 생선 머리는 주변에 사는 고양이에게 기증.

카즈라바시에 가기 전에 祖谷そば(iya soba)를 먹기 위해 점찍어 둔 가게가 있었는데 꼬치를 사 먹은 가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더라구요. 근데 영업을 하는 건지 마는건지 어두운 실내에 방금 꼬치를 먹은 터라 소바(500엔 )는 안 먹기로 했어요. 소바는 못 먹었지만 오미야게 가게에서 이야소바를 따로 사왔으니 아쉬움도 없네요.


Favicon of https://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 2012.04.04 21: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보기만해도 무서워요~~ 전 다시 일본가면 시코쿠에 꼭 가보고싶어요 그래서 순례길도 돌고 예전에 갔던 곳들도 다시가고 이렇게 한 번도 못가본 곳들도 가보고 싶어요 ㅎㅎ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5 18: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시코쿠 1박 2일로 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ㅠㅠㅠ 작은 섬들도 많더라구요. 방학에 날잡고 가보자니... 역시 일본 국내여행은 너무 비싸서 해외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중이에요.
Favicon of http://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 2012.04.05 18: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컥. 다리 건너는 데 5천원이 넘다니...비싼 감이 없잖아 있군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5 19: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요즘 환율이 1360원 정도니 5000원보다 훨씬 비싼데요.. 일본에서 입장료가 400엔 500엔 이러다보니...! 근데 그 입장료로 훨씬 관리를 잘 하는 것 같기도 해요.
Favicon of https://rudolph.tistory.com BlogIcon 루돌프 | 2012.04.08 17: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ㅋㅋㅋ
스마트폰 ㅋㅋㅋ

그런데 곤약꼬치 따위를 파는걸 보니, 그런걸 먹는 사람이 있다는건가 -_-...
왜 그런걸 꼬치로 해서 먹지;;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8 19: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제일 아래만 곤약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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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4. 00:30

카즈라바시를 보고 난 뒤, 소변소승 小便小僧(syouben kozou)을 보기 위해 구불구불 한 길을 다시 내려가는데 표지판을 못 봤으면 그냥 지나칠 뻔 했어요. 주변에 관광 온 일본인들도 이런 곳에 있을 줄 몰랐다고 했을 정도. 뭔가 대단 한 걸 기대 했는데 진짜 이 사진이 전부. 동상과 협곡이 포인트.

그 옆에 버스 시간표와 포스터가 눈길을 끄는데 오사카 우메다에서 떠나는 정기관광버스가 있다는 것! 당일치기도 가능하고 어른 5200엔이라는 싼 가격! 렌트 비용, 어마어마한 톨게이트비를 생각하면 이 관광버스로 혼자 가보는 것도 좋을 법 해요.


소변소승을 마지막으로 오사카로 돌아갔어야 하는 일정인데 大歩危(oboke), 小歩危(koboke)가 주변에 있다고 해서 몇키로를 더 달려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오보케도 이 사진이 전부. 몇시간을 달리고 달려 풍경을 많이 구경한 상태였기 때문에 큰 감동은 없어서 코보케는 가지 않고 오사카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산악 지대라 전파도 잘 안 잡혔지만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Favicon of https://rkfka27.tistory.com BlogIcon 담빛 | 2012.04.04 07: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
저 위에 저렇게 만들어 놓다니 ^^;;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4 15: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도로변이라 그냥 지나칠 뻔 했어요. 조금 실망도 했죠. ㅠㅠ
Favicon of http://areadi-music.tistory.com BlogIcon 아레아디 | 2012.04.04 11: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동안 또 날씨가 쌀쌀하려나~
오늘도 바람이 부네요,,
그래도 상쾌한 하루 되세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4 15: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어제 완전 태풍이... 제가 오사카 살면서 그렇게 날씨가 안 좋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바람이 너무 쎄서. 근데 오늘은 또 거짓말 처럼 맑네요. :)
Favicon of https://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 2012.04.04 21: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정말 인상적인데요. 근데 저것만 보러 올라갔음 좀 아쉬웠을지 몰라도 주변에 풍경까지 한 눈에 보면 진짜 예쁜데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5 18: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카즈라 바시랑 주변 풍경 때문에 진짜 좋았어요!!!!!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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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3. 04:00

사실은 알아보고 간 우동집을 전날 갈 예정이었는데 토쿠시마 라멘을 먹고 이동하려니 영업시간 때문에 못 먹어서 이러다간 시코쿠에 와서 우동 한 번 못 먹고 끝나겠다 했는데 리츠린공원 산책이 끝나고 난 뒤 하룻밤 신세를 졌던 일본인 친구가 소개 해 준 집. (산책 하고 있을 때 친구는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친구를 데릴러 집에 갔다 다시 돌아 왔는데 이 우동집! 리츠린공원 맞은편에 있어요.)


사누키 우동은 셀프 가게가 많은데 먹고 싶은 튀김을 고르고 우동면 대 소를 정해 주문을 하면 검은 그릇에 면을 줘요. 그러면 저 소쿠리에 면을 넣고 면이 따뜻해 지도록 두어번 흔든뒤 소쿠리에서 면을 뜰 때 우동 그릇에 따뜻한 온수를 좀 넣어서 그릇을 뎁혀 줍니다. 그릇이 따뜻해지면 그릇의 물을 버리고 면만 건져 올린 뒤 우동 쯔유 장전! 튀김가루 파 시치미 등을 원하는 만큼 뿌려 줍시다.


저는 우동 대에 튀김 두개(고구마, 호박)를시켰는데 일본인 친구가 180 장신에 거구의 남자사람친구가 우동 大에 튀김 두개면 다 못 먹고 좀 남긴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전 해냈습니다. 별로 많지 않더군요.

이 가게 쯔유랑 우동 반생면 몇 개를 오미야게로 사 왔어요. 예전에 제가 일본인 친구에게 받았던 사누키우동 2인분 패키지는 종이 박스로 되어 있어서 오미야게로 선물하기 좋은 것 같은데, 이 곳은 완전 비싼 패키지가 아니면 비닐봉투라서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아요.

여기 우동 싸고 맛있습니다! 그치만 원래 가고 싶었던 おか泉(okasen)이 눈에 밟히더군요. 아는 언니가 시코쿠에서 우동을 세번을 먹었는데 배불러서 더 이상 우동은 못 먹겠다 했는데 저기 우동이 그렇게 맛있어서 먹을 수 밖에 없었다네요. 비주얼도 대단하구요. 가격은 다른 우동집들의 3배 정도(1000엔) 하는 것 같은데 그것보다 타카마츠에서 자동차로 40분은 가야 해서 일정에 차질을 주므로 갈 수가 없었어요. 아쉽 아쉽-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 2012.04.03 20: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신짱님..언제..이렇게 티블로 오셨는지요.
환영합네당...뷰 구독합니당.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4 01: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원래부터 티스토리 하고 있었는데요. 게을러서 그만. 자주 놀러주세요. 저도 요리하는거 너무 좋아해요! 자주 자주 댓글 남기겠습니다. 블로그를 하고 있지 않다보니 눈팅만 했거든요. ;(
Favicon of https://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 2012.04.04 21: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오오 우동 +_+ 시코쿠 우동 진짜 맛있죠 ㅎㅎ 저도 저 셀프우동 기억나요 ㅎㅎ 전 일본에서 처음 먹는 우동이 저래서 다 저런줄알았다는... 단호박 올려먹는거 진짜 좋아했어요 ㅎㅎ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5 18: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싸고 맛있어요~ 오사카에서 먹는 우동 보다 맛있는 느낌. 왜 그럴까요? ㅎㅎ
Favicon of https://rudolph.tistory.com BlogIcon 루돌프 | 2012.04.08 17: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식탐정에는 국물도 종류별로 본인이 따라마시던데 진짜 그런가 -,.-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8 19: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종류는 없었고 딱 하나! 나도 우동집은 딱 저곳만 가봐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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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3. 01:00

토쿠시마 라멘을 먹고 타카마츠로 이동해서 저녁에 하룻밤 신세질 친구의 친구들과 이자카야 모임이 있었어요. 시코쿠 방언 이야기, 개성 강하고 재미있는 여자들과 수다 삼매경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여자인 친구를 더 만들고 싶어요.

아침 7시에 리츠린 공원을 방문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6시 반에 기상해서 세수만 대충하고 꾀죄죄한 얼굴을 하고서 리츠린공원(栗林公園)방문.



6개의 연못과 13개의 언덕! 정원이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을 찍으며 2시간을 꼬박 산책했어요. 주민 분들이 아침에 운동 오신 것 같은데 인사도 해 주셔서 너무 기분 좋았고 타카마츠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것도 장점. 무엇보다도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추천. 한켠에 매화도 조금 피어 있었지만 오사카 공원에서 매화 꽃이 더 예뻐. 시코쿠 여행기가 끝나면 오사카성 매화 사진도 방출하겠사와요. 크크-

아침 산책 추천. 저처럼 뒷문으로 들어가실게 아니라면 카가와 웰컴 카드를 인쇄 해서 가면 입장료 10%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인터넷 검색 요망)


Favicon of https://rudolph.tistory.com BlogIcon 루돌프 | 2012.04.08 17: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는 꽃 자연 나무 싫어해 -_- 우후후후후후...

전자제품과 벽돌. 밤. 무채색!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8 19: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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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3. 00:00

오츠카국제미술관이 아와지시마에서 그렇게 가까운 줄 모르고 이곳에서 토쿠시마 라멘을 먹고 미술관을 가려고 했는데 결국 저녁에 오게 되었어요. 여행 책에 제일 크게 정보가 써 있었기 때문에 선택. (-_-)~ 타츠미야 라고 읽습니다.


짜잔! 토쿠시마 라멘. 자판기에서 표를 사면 되는데 날달걀이 올라가냐 마냐 등등에 따라 달라지고 기본 베이스는 똑같아요. 일본 돈코츠 라면과 똑같이 우리는데 간장으로 간을 맞춰서 검은 것 같아요.

"토쿠시마 라멘은 왜 검은색 인가요?" "토쿠시마 라멘이라고 간판을 단 집은 다 육수가 검을 걸요." 가게 주인에게 물어 봤는데 속시원하게 대답해 주시지는 않으셨음. 

맛있었다. 일행 모두 만족. :D


Favicon of https://rudolph.tistory.com BlogIcon 루돌프 | 2012.04.08 17: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알고보니 춘장 ==3==3

대체 무슨 맛이지 -_-;; 사진만 봐선 알수가 없네.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8 19: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나중에 찾아볼까 왜 검은지- 해 먹을 것도 아니고 귀찮아서 안 찾아보고 있었는데. 돈코츠랑 맛은 또 다른데 베이스는 같다고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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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2. 00:30

오사카에서 아와지 섬으로 가는 다리를 막 건너면 그 주위에 바로 있는 오츠카국제미술관. 주변에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미리 도시락을 준비 해 갔던게 럭키 ^.^

원래 입장료는 3100엔 넘었는데 로손이나 다른 편의점에서 미리 예약을 하면 학생은 2000엔 일반인은 3000엔에 구매 가능해요. 조금이라도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예매 필수. 학생으로 예매했으면 학생증 잊지 말고!

명화들을 똑같은 크기로 복원한 최초 세라믹 아트 미술관. 진짜 진짜 진짜 볼게 많아서 감상은 커녕 한 번씩 모든 그림을 훑는 것만도 엄청난 시간이 걸려요. 5시에 미술관 문 닫는다는 방송이 나와서 나중엔 거의 뛰어 다녔을 정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비싸진 않은 것 같아요. (명화 보는데 박물관 내부 직선 거리가 4km)

정시에 큐레이터가 명화 설명을 해 주는데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보니 재미가 두배! 명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가짜긴 하지만 규모에 놀라고, 작품 갯수에 두번 놀라고. 나중에 더 공부하고 명화들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일 고속도로 정체에다 미술관에서 예상했던 2시간 반보다 시간이 더 걸려서 일정이 흐트러졌어요. 그치만 중간에 30분쯤 티타임. 케잌은 원하는 것으로 고를 수 있고, 미술관 안에 있는 것 치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아침 먹고 들어가서 점심은 여기(cafe de Giverny)에서 런치 먹고 저녁에 나오는 것도 좋은 플랜일 것 같아요.

돈이 아깝지 않은 오츠카국제미술관(大塚国際美術館)


Favicon of https://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 2012.04.02 10: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기 한번 꼭 가보고싶었어요 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갈래요~
다시 블로그로 돌아오셔서 기뻐요 ㅎㅎ 근데 아직도 이름이 없네요~ 어서 예쁜 이름 지어주세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2 12: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이제 블로그를 열심히 해 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블로그를 하는 방법을 까 먹은 것 같아요. :(
그러고보니 이름도 지어줘야겠네요!
Favicon of https://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 2012.04.02 21: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여기가 일본 미술관인가요? 꼭 유럽 미술관을 보는 것 같군요...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3 03: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유럽에 있는 명화들을 재현해낸거에요. 규모가 대단합니다...
Favicon of https://rudolph.tistory.com BlogIcon 루돌프 | 2012.04.08 17: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봐야 일본어를 제대로 못알아 들으니 감동은 반으로! ㅋㅋㅋ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8 19: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치만 그림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설명 들을 필요가 없으니 괜찮을 것 같은데? 무려 1000점이 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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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31. 02:43




사실은 우동 학교가 가고 싶어서 야간 버스로 혼자라도 가보려고 했었는데 급 가게 된 시코쿠!

급히 계획을 짰는데 그 계획에서 두개는 못 지켰지만 꽤 알찬 여행이었어요.

오사카에서 2-3시간이라는데 20일이 쉬는 날 이어서 고속도로가 꽉 막혀 도착 시간이 미뤄 졌었고

멤버 한 명이 아파서 가지 못하게 되는 바람에 예산(2만엔) 절감은 못했지만

* 차 36시간 렌트 / 1박은 친구 집에서 해결 / 그 이외 먹고, 각종 입장료, 톨게이트, 휘발유

재미있었던 시코쿠 여행.

이야기를 조금씩 잘라서 풀어 보겠습니다 :D

(실은 고베 목장 이후로 후유증이....)


Favicon of https://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 2012.04.02 10: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시코쿠는 저한테 처음 간 외국이자 처음간 일본이자 일본어를 배운 곳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ㅎㅎ 고향같은 느낌이지요 ㅎㅎㅎ 기대하겠습니다 +_+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2 12: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_+ 카펠라님은 꾸준~히 블로그 활동 하시고... 부러워요. 부럽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귀여운 그림까지 그리시고, 전 그림은 젬병이거든요. 시코쿠 좋더라구요! 오사카에 비하면 물가는 조금 싼 것 같기도 한데, 시급은 어떠려나요.
Favicon of https://rudolph.tistory.com BlogIcon 루돌프 | 2012.04.08 17: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렌트를 하다니.
운전을 할줄 안단 말인가.
알차게 유학생활을 하는군.
Favicon of https://bethewon.tistory.com BlogIcon 신짱 | 2012.04.08 19: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니 나 운전 못하는데 운전하는 친구를 초빙 (-_-) 물론 돈은 n분의 1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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